2025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청명절 연휴 동안, 마카오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41만 명으로 2024년 청명절 연휴 기간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중국 본토 관광객 압도적 비중 차지

마카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방문객 중 73.7%에 해당하는 약 30만 1,000명이 중국 본토에서 왔으며, 홍콩에서 온 방문객은 총 방문객의 17.6%인 약 7만 2,000명을 차지했습니다.

일일 방문객 수 대폭 증가

연휴 동안 일일 평균 방문객 수는 약 13만 6,000명으로, 이는 2월의 일일 평균 11만 2,000명보다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항구별 방문객 통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카오의 주요 통제 지점 중 하나인 로터스 경계에서는 101만 명의 관광객이 통과하여 전체의 50.2%를 차지했으며, 칭마오 포트에서는 31만 1,000명(15.5%)이, 홍콩-주하이-마카오 교량에서는 27만 3,000명(13.6%), 헝친 통제 지점에서는 누적 26만 명(12.9%)의 관광객 기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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