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Stanley Ho Group)이 운영하는 마카오의 주요 카지노인 그랜드 리스보아는 올해 전반적인 시설 개선의 일환으로 모든 일반 객실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업그레이드 및 확장 계획

그랜드 리스보아와 인접한 리스보아 호텔의 객실도 함께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SJM은 2024년 재무 결과 보고를 통해 이번 작업은 모든 일반 객실의 전면적인 수리와 함께 이전에 정킷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영역을 독점적인 빌라, 맨션, 스위트 룸으로 전환하여 총 객실 수를 약 10%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 리스보아 호텔은 단계별로 새롭게 개조된 객실을 선보이며 그랜드 리스보아의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SJM은 호텔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하에 이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F&B 및 MICE 강화

SJM은 그랜드 리스보아와 코타이의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GLP)에서도 음식 및 음료(F&B)와 MICE(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회) 시설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GLP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7개의 새로운 식당 개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랜드 리스보아에서는 세 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점점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면서 대중 시장의 F&B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두 곳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MICE 공간에서는 GLP에 2,000㎡ 규모의 유연한 실내외 공간인 가든 하우스와 최첨단 오디오 비주얼 및 회의 시설을 장착한 2,900㎡ 규모의 그랜드 홀을 추가하여 MICE 수용 능력을 132%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랜드 리스보아에는 새로운 기능실과 개조된 대연회장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SJM은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회사의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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