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행정장관인 삼 하우 파이(譚豪輝, Sam Hou Fai)가 취임 두 달 만에 첫 정책 연설을 준비 중입니다. 일부에서는 그의 게임 산업에 대한 태도에 우려를 표했으나, 삼 장관은 목요일 아침 열린 2025 경제 개발 위원회 첫 회의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증가하는 지역 간 경쟁이 마카오의 주요 경제 원동력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며, 경제 다각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삼 장관은 “주변 환경에서 마카오의 관광 및 게임 산업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마카오에 미치는 위험과 도전 과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방문객 출처의 단조로운 구조, 정부 세수의 불균형, 혁신의 부족 – 이러한 문제들은 여전히 개선되고 해결해야 할 주요 사안입니다.”

“내부 경제 수준에서 보면 ‘하나의 산업이 지배하는’ 구조적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변화 실현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게임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1+4’ 다각화 개발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이 다각화 개발에 직면한 삼 장관은 마카오의 경제 상황이 주요 경제 지표와 함께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경제 다각화 촉진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는 경고하기를, “다각화된 산업의 발전은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새로운 소비 패턴과 소비 개념의 변화가 마카오에 큰 도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모든 공동체 분야가 경제 회복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중앙정부의 지원과 지도 아래, 마카오 경제의 장기적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 장관은 마카오의 게임 산업의 무분별한 확장을 거론하며 이러한 지배는 도시의 장기 발전에 부정적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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