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황금주간 첫날인 화요일, 마카오는 총 78,968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 같은 날에 비해 34.9%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공공 보안 경찰국의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집계는 같은 요일 비교가 아닌데, 지난해 황금주간 첫날은 금요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화요일 방문객 중 52,202명은 중국 본토에서 방문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년 대비 36.8%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홍콩에서 방문한 인원은 16,661명으로, 40.1% 감소했습니다.

방문객 입국 경로를 살펴보면, 22,429명이 국경 게이트를 통해 들어왔고, 21,524명은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11,810명은 헝친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또 8,558명은 항공편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올해 황금주간은 1월 28일 화요일부터 2월 4일 화요일까지 총 8일간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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