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술 기업과의 협력

MGM 차이나는 마카오의 지역 기술 기업인 Fnetlink 테크놀로지 컴퍼니 리미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폐기된 카드들을 친환경 포장재로 변환하는 새로운 재활용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연간 3,000톤의 카드 재활용 목표

MGM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연간 약 3,000톤의 폐기된 카드를 재활용하여 100% 재활용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MGM은 마카오 최초로 카드 사용을 완전하게 재활용하는 통합 리조트로 거듭나게 됩니다.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MGM의 인사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키스 레이(Keith Lei)는 “이번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폐기된 카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 마카오의 저탄소, 다양화된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역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혁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통합 리조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자동 카드 파쇄 시스템 개발

MGM은 Fnetlink와 함께 2023년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 자동 카드 파쇄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재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올해 폐기된 카드를 물 사용 없이 높은 품질의 재생 섬유로 재활용하는 지역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친환경 포장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배출가스와 폐기물 줄이기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 방법에 비해 고체 폐기물의 양을 현저히 줄이고, 마카오에서 파쇄된 카드를 운송할 필요가 없어 탄소 배출량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Fnetlink의 총괄 매니저인 엘레인 웡(Elaine Wong)은 “Fnetlink는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며 고품질 성장을 추구하는 MGM과의 협력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저탄소 환경 기술의 과감한 구현은 마카오 경제 다각화의 실용적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도시의 발전 기회와 서비스 플랫폼을 창출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카오 국제 환경 협력 포럼 & 박람회에서의 파트너십 체결

MGM과 Fnetlink는 지난 주 마카오 국제 환경 협력 포럼 및 전시회에서 카드 재활용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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