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게임 기술 기업 DigiPlus, 2024년 순이익 207% 증가
필리핀의 게임 기술 기업 디지플러스(DigiPlus)는 리테일 게임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2024년 순이익이 207% 증가한 1,260억 페소(약 2억 1,9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BingoPlus, ArenaPlus 등 다양한 플랫폼 포트폴리오 확장
디지플러스는 또한 BingoPlus, ArenaPlus, SpinPlus 및 GameZone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익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수익 증가 및 사용자 확장
2024년 말 기준, 디지플러스는 4천만 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성 있는 확장과 사용자 기반 최적화를 통해 전년 대비 수익이 176% 증가한 7,520억 페소(약 1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EBITDA는 192% 증가한 1,390억 페소(약 2억 4,2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주요 성장 동력 및 문화적 게임 도입
디지플러스는 2024년 마지막 분기에 순이익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380억 페소(약 6,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110% 증가한 237억 페소(약 4억 1,2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는 필리핀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기술이 접목된 게임, 예를 들어 필리핀 최초의 라이브 스트리밍 드롭볼 게임인 ‘피노이 드롭볼'(Pinoy Drop Ball)과 지역 별미 ‘컬러 게임'(Color Game) 등이 있었다.
지역사회 기여 및 주주배당금
디지플러스는 2024년에 세금 및 규제 수수료로 총 3,370억 페소(약 5억 8,600만 달러)를 납부하고 지역 자선을 지속 지원했다. 이 회사의 회장 유세비오 탄코(곽밀도)는 “우리의 성공은 필리핀 내 공공 서비스와 인프라 건설에 직접 기여하며 수백만 명의 필리핀인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플러스는 2025년 4월 4일자로 주주들에게 보통주당 0.86 페소의 현금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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