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장 전망 발표

중국 국무원 리창(李强) 총리는 2025년에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는 약 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정책 논의: 양회 개막

화요일 아침, 중국은 주요 경제 정책을 둘러싼 우려 속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NPC)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양회가 개막했다. 리 총리는 양회에서 정부 업무 보고를 하며 올해 GDP가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국내 상황과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용 안정과 위험 방지 강조

리 총리는 “이번 목표는 고용을 안정시키고 위험을 예방하는 것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본토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유리한 조건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

GDP 성장 외에도, 전국 도시 실업률은 약 5.5%로 유지되며 도시 및 마을에서 신규 고용 인원이 1,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약 2% 수준으로 전망됐다.

적극적 재정 정책 시행 계획

리 총리는 올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시행하며, 재정적자 비율을 약 4%로 설정하고 적자가 5조 6,600억 위안(RMB)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적절한 시기에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등 점진적인 통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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