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코 인터내셔널, 강력한 재무 관리와 관광 증가로 성장
동남아시아의 카지노 운영업체인 도나코 인터내셔널(Donaco International Ltd)은 2025년 상반기 전반적인 매출이 12% 증가하고 EBITDA가 17%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두 카지노에서의 개선된 실적 덕분이며, 강력한 재무 관리와 관광 활동의 증가가 이끌었다고 회사는 ASX 공시에서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스타 베가스와 베트남 아리스토의 성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캄보디아 포이펫(Poipet)에 위치한 스타 베가스(Star Vegas)에서의 매출은 AU$1,410만 (미화 8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하였으며, EBITDA는 6% 증가한 AU$810만 (미화 50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도나코는 2024년 1월부터 시행한 회원 로열티 프로그램 덕분에 FY25 상반기 평균 일일 방문자 수가 949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북부의 아리스토(Aristo Casino)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27% 증가하여 AU$780만 (미화 480만 달러)를 기록했고, EBITDA는 40% 증가하여 AU$490만 (미화 3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순이익 증가
그룹 전체의 세후 순이익은 전년도 AU$570만 (미화 350만 달러)에서 AU$780만 (미화 48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도나코의 비상임 회장 폰탯 아마타비바다나(Porntat Amatavivadhana)는 “2025년 상반기 도나코는 강력한 재무 관리와 관광 활동 증가에 힘입어 대대적으로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이는 1년 이상 지속해온 회복 전략의 성과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6개월간 회사는 매출과 EBITDA를 모두 성장시켰으며, 두 운영 모두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생성했습니다. 특히 아리스토 카지노는 뛰어난 성과를 냈으며, 곧 개장을 앞둔 새로운 사파 공항이 운영에 혜택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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