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코, 마카오 및 홍콩 비관리직 직원 급여 인상 발표로 근로자 사기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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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코 리조트(Melco Resorts)는 4월 1일부터 마카오와 홍콩에서 근무하는 모든 비관리직 직원에게 2.5%에서 6.5%의 급여 인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월급이 16,000 마카오 파타카(MOP$) 이하인 정규직 비관리직원은 600 마카오 파타카, 즉 3.8%에서 6.5%의 급여 인상을 받게 됩니다. 월급이 16,000 마카오 파타카를 초과하는 직원은 2.5%의 인상을 받게 됩니다.

멜코의 회장이자 CEO인 로렌스 호(Lawrence Ho)는 “우리 동료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기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멜코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에 대한 보상과 감사의 뜻으로 이번 결과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멜코는 이달 초에 마카오와 홍콩의 비관리직 동료들에게 설 명절 전에 지급될 한 달치 재량 보너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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